[쿠키 경제] SK루브리컨츠는 중국 텐진에 윤활유 완제품 공장을 건설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업체가 해외에 윤활유 완제품 공장을 독자적으로 건설하는 것은 처음으로 다음달 착공해 내년 12월부터 상업생산이 시작된다. SK는 중국 공장에서 연간 8만t의 윤활유를 생산할 예정이며, 2015년부터는 중국 내에서만 연간 11만4000t의 윤활유를 판매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의료폐기물 700톤이 줄었다…병원 ESG 성공 비결은?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투명 경영을 뜻하는 ESG는 2020년 이후 한국 사회에서 기본 가치로 자리 잡았다. 병원들도 사회공헌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 감축은 가장 큰 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