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8일 오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인도 영화 ‘라아반 & 라아바난’(감독 마니 라트남) 오픈토크가 열린 가운데 출연배우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인도의 마니 라트남 감독의 ‘라아반’ ‘라아바난’은 동일한 내용의 작품을 캐스팅만 바꾸어 두 편으로 만든 영화로 사랑과 증오, 배신을 담은 영화다.
힌디어 버전 ‘라아반’에서는 아이쉬와라 라이와 그녀의 배우자 아비쉑 밧찬이 주연을 맡았고, 타밀어 버전인 ‘라아바난’에서는 아이쉬와라 라이, 비크람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7일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송희 기자 ssong@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