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우선 올해 35,000개의 가맹점을 유치해 17만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각 가맹 본부에서 인턴십을 운영,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업 노하우 등을 교육함으로써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가맹 본부와 은행간 제휴를 통해 가맹점에 자금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지원하고, 가맹점주의 의견을 수렴해 경영에 반영되도록 본부와 가맹점 간의 대화를 정례화 하는 등 가맹점과 본부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발굴·확산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격 안정화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통한 고객 만족 실현, 적극적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소속 회원사 대표, 가맹점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선포식은 각 가맹점의 경영 노하우와 사회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신년 하례식도 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태일 기자 detai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