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여성전문 비만클리닉인 CF클리닉에서 최근 페이스북 팬들을 대상으로 ‘내가 가장 닮고 싶은 연예인과 신체부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연예인 이효리씨의 탄탄한 복근, 전지현씨의 매끈한 바디라인, 한가인의 얼굴(코)을 꼽은 사람들이 대체로 많았다.
특히 군살 없이 탄력 있는 복부와 허벅지는 여성들의 S라인을 완성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신체부위이다. 반면 자칫 방심할 경우 부분비만으로 몸매를 망치기 가장 쉬운 부위이기도 하다.
부분비만은 특정부위에 피하지방이 쌓이거나 근육의 증가 또는 피부의 처짐현상 등으로 생긴다. 복부와 허벅지에서 특히 나타나기 쉽다. 이 경우 일반 다이어트나 운동, 약물복용 등의 방법도 소용이 없거나, 잘못된 다이어트는 오히려 신체 불균형에 의해 부분비만이 더욱 두드러져 보이는 역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CF클리닉 최명석 원장은 “부분비만은 그 원인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사이즈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다이어트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라면 올바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만치료 중에서 약물요법, 주사요법, 수술적요법은 이미 대중화된 방법이다. 이중에서도 특히 주사요법은 지방흡입 같은 수술적치료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인기다. 국소비만, 즉 지방세포가 집중되어 있는 곳에 지방을 파괴하거나 녹이는 약물을 투입해 지방세포의 수를 줄임으로써 사이즈 감소를 유도하는 시술치료다.
운동과 다이어트만으로 살이 잘 빠지지 않거나, 군살이 많은 아랫배나 허벅지에 특히 효과적이며, 피부탄력까지 개선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PPC지방파괴주사, HPL지방용해주사, LLD, 카복시테라피 등이 대표적이다.
최 원장은 “이들 주사요법은 시술방법이 간편하면서도 부분적인 비만을 해결하는 효과가 크다”며 “하지만, 시술 전후 통증이 심하거나 부위별, 개인별에 따라 효과의 편차가 크다는 점, 시술 후 부종 및 경우에 따라 시술부위의 심한 멍 등이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