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자생한방병원은 최근 카자흐스탄 대통령 의료센터와 보건·의학연구에 관한 의료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의료교육과 연구, 인력 및 의료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벤베린 발레리 바실리에비치 카자흐스탄 대통령 의료센터 센터장은 “지난해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에서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이 발표한 한의학과 비수술 척추치료법에 대한 강연을 매우 인상 깊게 들었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척추질환 때문에 고통 받는 카자흐스탄의 환자를 위해 자생의 우수한 비수술 척추치료법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자흐스탄 대통령 의료센터는 카자흐스탄의 정·재계 주요인사 및 고위 공무원을 위한 의료센터로 약 10개 이상의 세분화된 전문기관에 의료진을 포함해 3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카자흐스탄 최고의 의료기관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