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13년도(4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지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26일 부산을 시작으로 27일 대전, 28일 서울 3개 권역을 돌며 790여개의 혈액투석 실시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3차례로 이뤄진 이번 설명회는 2013년도 평가계획과 2012년도 평가결과를 중심내용으로 꾸려진다. 또한 전문가를 초청해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지표의 임상적근거와 적용’에 대한 강의도 펼쳐질 예정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그간 평가지표 산출과정에 대해 자주 질의되었던 사례와 조사표 작성 오류사례 등 혈액투석 평가와 관련하여 꼭 알아야 할 내용들도 다뤄진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