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노인성 황반변성 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황반변성은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에 노화로 인해 변성이 생긴 것으로 글씨나 직선이 흔들리거나 굽어보이고 사물이 뭉개져 보이는 현상 등이 주 증상으로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실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을 차지하는 흔한 질환이다.
이번 강좌는 망막질환의 전문의 이미연 교수가 황반변성의 증상과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 참석한 사람들과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질환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2219)으로 연락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