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치료비 마련을 위한 뜻깊은 골프대회가 열렸다.
스마일 재단은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 G.C에서 SK텔레콤·아모레퍼시픽·더클래스 효성·토바·젠한국 협찬으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13 제 11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마일재단의 홍보대사인 프로골퍼 서아람 교수(한남대학교 골프레저학과)가 함께해 대회를 빛냈다. 서아람 교수는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해서 기쁘고 매년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저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서아람 교수와 함께 라운딩한 팀(김영숙, 유후문, 이민자)은 라운딩 이벤트로 특별 후원금 500만원을 후원하며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로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나성식 스마일재단 이사는 지난 2012년 대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후원금으로 치과진료를 받은 저소득 장애인들의 치료 경과가 어떠한지 자세하게 참석자들에게 보고하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후원금 또한 치료를 절박하게 기다리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