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당뇨병에 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강좌가 오는 28일 중앙대병원에서 열린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28일(토) 오전 9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당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앙대병원 당뇨병센터와 동작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당뇨병이란?(내분비내과 김재택 교수) ▲당뇨병환자에서의 신장질환(신장내과 김도형 교수) ▲손쉬운 운동과 올바른 자가혈당 측정법(당뇨병센터 김진남 교육간호사) ▲당뇨 식사관리(영양팀 박지연 영양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참석자에게 요단백검사, 혈당검사, 혈압측정과 상담이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80명에 한해서는 콜레스테롤 검사(검사 희망자는 아침식사 공복 상태이어야 함)도 무료로 진행된다.
참석자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사용하고 있는 혈당기를 지참해 오면 신제품으로 교환하거나 기기를 점검 받을 수도 있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당뇨병센터(02-6299-3247) 또는 진료협력팀(02-6299-2219)으로 연락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