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경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평원의 평가결과는 지난 7월에 있었던 평가결과에 대해 경찰병원이 이의를 신청한 결과 인력·장비·시설 등 구조(치료환경) 영역과 진료(과정·결과) 영역을 평가한 결과 3개 평가지표 18개 항목평가에서 모든 조건을 충족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특히 경찰병원은 혈액투석 적절도와 혈관관리, 정기검진, 무기질 관리 등 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진료과정과 진료결과 평가영역에서 전체 평균인 82.3보다 높은 95.4점을 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