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25일 오후 2시 병원 2층 을지홀에서 ‘아리따운 내 가슴 愛’라는 주제로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환자 및 보호자, 시민 50여명을 참석한 가운데 펼치진 이날 강좌에서는 ▲유방암의 이해 및 치료(외과 강윤중 교수) ▲유방암 수술 후 재활 치료(재활의학과 김재형 교수) ▲유방암의 검진 및 예정(외과 최영진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유방암은 여성암 중 갑상선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한국인의 유방암은 비교적 30~40대 젊은 여성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50대 이상 폐경 후 여성 환자 비율이 높아져 서구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