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 제6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 성료

중앙대학교병원, 제6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 성료

기사승인 2013-10-28 15:17:05

[쿠키 건강] 중앙대학교병원이 지난 25일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6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병원 교직원 모두가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올바른 위생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감염관리지침 및 병원 관련 상식을 풀어보는 “감염관리! 최후의 1인” 퀴즈대회를 비롯해 손위생 베스트 직원 시상, 감염관리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 시상,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감염관리! 최후의 1인” 퀴즈대회에는 총 131명의 병원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열한 접전 끝에 다정관 6병동 나미희 간호사가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바른 손위생 문화 확산을 위해 사전에 일주일간 병원의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손씻기 직후 손바닥을 배지에 찍어 균 배양 검사를 실시한 결과, 29명의 ‘손위생 베스트 직원’이 선발되는 한편, 감염관리 우수부서에 중앙관 15병동, 우수직원에 내과 권민석 전공의, 서훈창 인턴이 각각 선정됐다.

김성덕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감염관리 행사에 대한 관심과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는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병원에서의 감염관리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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