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5일 협력병원의 의뢰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 경기 지역 등 서해권역의 진료 의뢰관련 실무자 80여명이 모여 병원 간의 의료정보 공유와 의료전달체계의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 양혁준 소장은 이 자리에서 “길병원이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 병·의원의 신뢰와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국가지정 암센터, 중증외상센터, 연구중심병원 등의 국책사업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인적, 물적 시스템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통해
협력 병·의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유대관계를 강화하자”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