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고대 구로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모집한 ‘제3차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중개연구분야 신규과제 공고’에서 ‘융복합 중개연구를 통한 새로운 의료기기 및 치료기술 개발’을 주제로 ‘융합형 산학연병 공동연구 분야’ 연구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올해 11월부터 향후 6년간 매년 10억 씩 총 6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국책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대 구로병원 이재복 연구부원장이 주관연구책임자를 맡게 되고 송해룡, 이흥만 교수,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김법민, 고영학 교수 등이 연구에 참여한다.

한편 올해 초 국가 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고대 구로병원은 ‘첨단 의료기술과 융합 네트워크로 새로운 의료가치를 창조하는 Innovation Leader’라는 비전아래 연구 기획, 연구 수행, 연구 산업화 및 연구 관리의 각 단계별 기능을 강화하고 연구 조직을 재편하는 것은 물론 관련 심포지엄을 활발히 개최하는 등 연구에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