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폐경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1월 ‘폐경 여성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중앙대병원 산부인과에서 골다공증과 갱년기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는 박형무 교수의 단독 강좌로 진행되며 ▲안전한 호르몬 요법으로 젊게 사는 폐경기 ▲실제 나이는 중년, 뼈나이는 청춘으로 살기! 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강좌 전 참석자 중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발목으로 측정하는 초음파 골밀도 검사도 무료로 진행한다.
강의를 맡은 박형무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폐경에 대한 정의 및 호르몬 치료의 방법과 장점, 부작용의 대처법 등에 대한 정보와 함께 폐경기 여성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2219)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폐경 여성의 달’ 행사는 대한폐경학회에서 여성 폐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대학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진행하는 건강강좌로 매년 11월 개최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