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오는 26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구원 지하 1층 소강당에서 제 3회 유헬스(Ubiquitous Health) 세미나를 열고, ‘환자를 위한 모바일 헬스앱의 효과 분석’이라는 주제를 통해 유헬스 서비스의 최신 동향과 서울아산병원의 유헬스 서비스 활용 효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1부에서는 의료정보분야 연구개발 및 컨설팅 자문회사인 라이프시맨틱스의 ‘오픈 소스 PHR(개인건강정보관리) 플랫폼 활용 방안’에 대한 소개를 통해 유헬스 서비스의 최신동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어 2부에서는 ▲ 서울아산병원 모바일 PHR의 효과 ▲ 유방암 환자 유헬스 서비스의 효과 ▲ 소아청소년병원 모바일 프로그램 효과 ▲ 암센터 모바일 서비스 활용도 분석 등의 발표를 통해 모바일 헬스 어플케이션의 활용 효과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박중열 유헬스 센터 소장(내분비내과 교수)은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개발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효과를 공유하고, 환자중심의 통합 모바일 헬스케어를 제공하기 위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유헬스센터는 2011년 개소 후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환자와 의료진 및 진료 분야의 다양한 유헬스 서비스와 관련 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