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지난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 영농조합법인 임실생약의 임실가시엉겅퀴 80박스 전달식이 있었다.
임실생약영농조합은 1982년부터 약용작물을 연구하여온 30년 전통과 역사를 다져온 생약전문회사이다.
임실생약영농조합에 따르면 임실가시엉겅퀴는 관절염개선, 간 기능 보호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심재석 임실생약영농조합 대표는 “이번 기증 임실가시엉겅퀴가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소아암 어린이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이번 전달식을 진행한 김양진 한국소아암재단 대외홍보이사는 “보내주신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환아 가정에 전달되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꾸준한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홈페이지는 www.angelc.or.kr 이며 후원문의는 02-3675-1145 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