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이성호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전임의가 지난 11월 30일(토) 개최된 ‘제20차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수상 연제는 ‘후S자형 접근 수술법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이란 제목으로, 후두와 병변에 가장 흔하게 이용되는 후S자형 접근 수술법의 합병증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성호 전임의는 병원에서 3년 6개월간 시행된 861례의 수술 증례를 통해 각 합병증에 대한 원인과 예방법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는 앞으로 후S자형 수술의 합병증 감소와 수술의 치료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