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협회장이 직접 비대위 위원장을 맡으며 김철신 정책이사가 간사를 맡는다.
그밖에 집행부 임원 및 시도지부장들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비대위는 앞으로 투쟁시기 및 방법, 투쟁 수위 등에 대한 전반적인 로드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1월 27일(월) 저녁 명동에서 보건의약 6개 단체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의료영리화저지와 국민건강권 사수를 위한 대국민 공동캠페인’에 참여한다.
김세영 위원장은 “현재 상황이 녹녹치 않다. 지금 이 사안은 치과의사전문의제도, 1인1개소 의료법보다도 더 중요하고 역대로 가장 심각한 사안이자 국면이다. 이 제도가 잘못되면 치과계의 미래는 없다. 사생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우리와 후배치과의사들이 설 곳이 없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며 “정부의 입장변화가 없는 한 보건의료 6개 단체와 정부투쟁을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