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경인지방청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비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17일 김인규 경인식약청장이 식품 제조업체를 방문해 일일 감시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경인청장은 경기도 군포시에 소재한 라면 제조업체를 방문해 ▲이물 발생 처리 절차에 대한 적정성 확인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 등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실시했다. 또 업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별도 시간도 가졌다.
김인규 경인청장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하여 식품안전 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식품안전 사고 발생 시 철저한 조사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