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재단법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상하 삼양그룹 그룹회장)은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3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기초과학부문 수상자로 세계 탄소나노튜브 및 그래핀 연구를 선도한 이영희 성균관대학교 교수 ▲응용과학부문 수상자로 유체역학 연구를 통해 에너지, 생명공학 분야 기술 발전에 공헌한 성형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인문사회부문 수상자로 한국유학의 현대적 가치를 발굴하고 국제적 전파에 공헌한 윤사순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돼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이 교수는 세계 탄소나노튜브 및 그래핀 연구의 선도와 산업화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 연구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리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 교수는 유체역학 전반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복잡한 난류 유동의 구조해석, 유체-연성체 상호작용과 유동 제어를 통해 에너지,
생명공학 분야의 기술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교수는 한국 철학의 식민사관 잔재를 극복했으며, 새로운 연구주제 개척을 통해 한국유학의 현대적 가치를 발굴하여 국제적을 전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자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하여 각 분야에서 국가사회 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김상하 삼양그룹 그룹회장)은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3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기초과학부문 수상자로 세계 탄소나노튜브 및 그래핀 연구를 선도한 이영희 성균관대학교 교수 ▲응용과학부문 수상자로 유체역학 연구를 통해 에너지, 생명공학 분야 기술 발전에 공헌한 성형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인문사회부문 수상자로 한국유학의 현대적 가치를 발굴하고 국제적 전파에 공헌한 윤사순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돼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이 교수는 세계 탄소나노튜브 및 그래핀 연구의 선도와 산업화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 연구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리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 교수는 유체역학 전반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복잡한 난류 유동의 구조해석, 유체-연성체 상호작용과 유동 제어를 통해 에너지,
생명공학 분야의 기술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교수는 한국 철학의 식민사관 잔재를 극복했으며, 새로운 연구주제 개척을 통해 한국유학의 현대적 가치를 발굴하여 국제적을 전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자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하여 각 분야에서 국가사회 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