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롯데칠성음료가 배우 고아라를 모델로 신제품 ‘닥터&닥터’ 광고를 선보였다.
닥터&닥터 광고는 건강한 삶과 자기 관리를 위해 마실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했다. 또 이번 광고는 건강기능식품편과 음료편 두 가지로 제작되어 동시에 선보인다.
음료편은 배우 고아라가 자기관리에 대한 솔직한 얘기를 전달하면서 잘 먹기, 잘 쉬기, ‘잘 마시는 것’에 대한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음료 제품은 제품 뚜껑을 돌리는 순간 캡 내에 보관된 앰플에서 원료 원액이 나와 흔들어 마시는 독특한 음용법을 가지고 있는데, 이 점을 대형 패키지 모형을 통해 명확하고 재미있게 영상 속에 담아냈다.
건강기능식품편은 제품 개발에 참여한 차병원 소속 이기호, 최범희교수가 직접 출연해 메인 모델 고아라와 함께 대화하는 형식을 통해 마실 것에 대한 중요성을 얘기한다. 일반적으로 마실 것에 대해 기대치가 낮지만, ‘닥터&닥터’는 마실 것에 대한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더 건강해 질 수 있다고 믿고 마실 제품’임을 강조한다. 특히 참여 교수가 직접 출연함에 따라 브랜드의 신뢰를 높이고 패키지에 교수가 등장하는 독특한 비쥬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