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무더운 날씨 때문에 빙과업계의 아이스크림 판매가 소폭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아이스크림 펜슬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펜슬 제품은 제품의 빠는 부분이 연필 뒤의 지우개 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말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펜슬 형태의 아이스크림 시장은 2013년 기준 2300억원대(전체아이스크림 시장 중 14.2%) 규모를 형성하는 등 매년 5%대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먼저 한국야쿠르트 ‘얼려먹는 세븐’의 의 경우 3월에 일평균 7800개 수준에 머물렀던 수량이 5월 들어서는 5만6000여개로 일평균 수량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빙그레는 최근 국내 최초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인 ‘요맘때’를 출시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콘셉트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리뉴얼 했다.
롯데제과의 ‘설레임’은 아이스크림 펜슬형태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 10년째를 맞아 10억개가 판매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제품이다. 바나나맛, 밀크, 커피, 쿠키앤크림 4종으로 맛의 다양화와 디자인 등 고급화와 편의성이 인기비결로 꼽힌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펜슬형태의 유사한 컨셉 제품 출시들이 예상되어 시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15일 업계에 따르면 펜슬 형태의 아이스크림 시장은 2013년 기준 2300억원대(전체아이스크림 시장 중 14.2%) 규모를 형성하는 등 매년 5%대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먼저 한국야쿠르트 ‘얼려먹는 세븐’의 의 경우 3월에 일평균 7800개 수준에 머물렀던 수량이 5월 들어서는 5만6000여개로 일평균 수량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빙그레는 최근 국내 최초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인 ‘요맘때’를 출시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콘셉트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리뉴얼 했다.
롯데제과의 ‘설레임’은 아이스크림 펜슬형태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 10년째를 맞아 10억개가 판매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제품이다. 바나나맛, 밀크, 커피, 쿠키앤크림 4종으로 맛의 다양화와 디자인 등 고급화와 편의성이 인기비결로 꼽힌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펜슬형태의 유사한 컨셉 제품 출시들이 예상되어 시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