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세계 1위 스테이시 루이스 턱밑까지 추격

박인비, 세계 1위 스테이시 루이스 턱밑까지 추격

기사승인 2014-06-10 09:02:55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세계 여자골프 랭킹에서 1위 스테이시 루이스(29·미국)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박인비는 10일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홈페이지에 공개된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0.04점을 기록했다. 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면서 랭킹 포인트를 끌어올렸다.

루이스는 랭킹 포인트 10.34점으로 1위다. 박인비는 루이스를 0.3점차로 추격하고 있다. 순위는 20일 개막하는 US여자오픈에서 뒤집힐 수 있다.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17)는 랭킹 포인트 9.42점으로 3위에 올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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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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