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11일 “그 동안 각 계열사별로 안전관리를 담당해왔으나 최근 안전문제가 대두되고 계열사별 협업 및 통합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주사인 CJ주식회사 대표 직속으로 안전경영실을 신설해 통합 대응체제를 갖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실 산하에는 산업안전 담당, 식품안전 담당, 정보보안 담당을 각각 두고, 그룹 안전/보안 역량 확대를 위한 로드맵, 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영화관, 레스토랑 등 대중이 이용하는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 사업 특성에 맞춰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통합 대응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안전경영실장인 CSO(Chief Safety Officer, 최고안전책임자)는 CJ제일제당 생산총괄을 담당하던 김근영 상무가 맡게 된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안전경영실 산하에는 산업안전 담당, 식품안전 담당, 정보보안 담당을 각각 두고, 그룹 안전/보안 역량 확대를 위한 로드맵, 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영화관, 레스토랑 등 대중이 이용하는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 사업 특성에 맞춰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통합 대응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안전경영실장인 CSO(Chief Safety Officer, 최고안전책임자)는 CJ제일제당 생산총괄을 담당하던 김근영 상무가 맡게 된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