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0)의 충격적인 근황이 화제다.
지난 7일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디카프리오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디카프리오는 과거보다 부쩍 살이 붙어 보인다. 면도를 하지 않은 지저분한 수염과 이마 주위에 빠진 머리카락까지 전성기 시절 모습과는 확연히 다르다. 새 여자친구 모델 토니 가른(22)의 젊고 늘씬한 모습과 대비돼 달라진 모습이 더욱 두드러진다.
네티즌들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맞나?” “왜 저렇게 됐지?” “예전 모습이 다 없어졌다” “디카프리오가 털보 아저씨가 됐네” “여자친구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카프리오는 알레한드로 곤잘레즈 이냐리투 감독의 영화 ‘더 레버넌트’(The Revenant)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크랭크인은 9월 예정이며 2015년 가을 개봉이 목표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