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이 10월 현재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비뇨기과 수술 100례를 시행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전립선암 수술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립선암 70례, 신장암 및 신장질환 12례, 신우요관 이행부협착 및 기타 질환 18례를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뇨기과 박진성 교수는 “전립선암 로봇수술은 요실금 최소화 및 성기능 보존과 동시에 전립선암 치료를 할 수 있어 환자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