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5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한다.
정 명예회장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 등 축구 관계자들과 만나 FIFA 개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FIFA 부회장 선거에서 낙선한 뒤 4년간 국제 축구계 활동을 중단했던 정 명예회장이 플라티니 UEFA 회장과 만나려고 하는 것은 FIFA 회장 선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플라티니 UEFA 회장은 자진 사퇴를 선언한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의 후임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앞서 정 명예회장은 축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선거에 참여할지 여부에 대해 국제 축구계 인사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며 출마 검토 의사를 내비쳤다. plkplk123@kukinews.com
정 명예회장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 등 축구 관계자들과 만나 FIFA 개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FIFA 부회장 선거에서 낙선한 뒤 4년간 국제 축구계 활동을 중단했던 정 명예회장이 플라티니 UEFA 회장과 만나려고 하는 것은 FIFA 회장 선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플라티니 UEFA 회장은 자진 사퇴를 선언한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의 후임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앞서 정 명예회장은 축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선거에 참여할지 여부에 대해 국제 축구계 인사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며 출마 검토 의사를 내비쳤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