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사우델로르는 지난 2일 사이판에 상륙해 많은 피해를 입혔다.
미국 정부가 6일 사이판을 태풍 피해에 따른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적극적인 피해 복구노력 중이다.
그러나 외교부는 “아직까지도 단전 단수로 인해 다수의 우리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구호물품 지원계획을 밝혔다.
한편 외교부는 사이판 현지까지 구호물품을 무상으로 수송하기로 결정한 아시아나 항공 측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