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부동산 훈풍에 건설사들 분양 '붐'

[분양정보] 부동산 훈풍에 건설사들 분양 '붐'

기사승인 2015-11-13 18:37:55
[쿠키뉴스= 이연진 기자] 아파트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연말까지 열기가 이어지며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기준 올 연말까지 전국에서 분양 예정 단지는 총 10만260가구로 작년 동기보다 25%가량 증가했다.

이처럼 건설사들이 막판 밀어내기 분양에 나선 것은 주택 경기 활황과 전세난이 이어지고 있고, 정부가 내년 가계대출관리방안 시행을 앞두고 집단대출까지 규제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단 서울 강남권에서 연말까지 1만가구가 넘는 재건축 아파트 물량이 쏟아진다.

특히 이달과 다음달에만 강남·서초·송파 3개구에서 1만136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분양하는 재건축 아파트 물량의 91%에 달한다.

13일 견본주택을 여는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재건축)와 '삼성동 센트럴아이파크'(상아3차 재건축)까지 합해 6곳에서 일반 분양이 이뤄진다. 연말까지 분양을 계획중인 '신반포자이', '반포래미안아이파크'를 더하면 8개 단지에서 일반 분양이 나온다.

또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은평구 녹번동 일대에서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를 선보이고, SK건설은 12월 서울 동대문구 휘 경동 일대 '휘경 SK VIEW(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열기가 뜨거운 부산에서는 SK건설이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수영 SK VIEW(뷰)'를 공급한다. 총 1245가구 중 85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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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lyj@kmib.co.kr
이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