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의 예방과 올바른 치료 방법 소개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27일(금)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통풍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통풍은 관절염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등과 같은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많은 것이 입증되면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위험성이 높은 질환이다.
또 일부에선 단순한 관절염으로 치부해 치료를 소홀히 하는 환자들도 많은 실정이다.
‘질병의 왕, 통풍 정복하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통풍의 진단(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통풍의 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통풍에 좋은 음식(영양관리팀 유혜숙 팀장)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 참석자와 의료진의 질의응답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준비한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는 “통풍을 앓고 있는 환우분들은 물론 통풍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강좌에 참석하여 올바른 치료방법들을 숙지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에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대외협력팀(02-6299-2219)으로 연락하면 된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