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언제까지나 지켜주고 싶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
그런 천사 같은 마음이 전해지는 순간,
메말랐던 마음이 촉촉해지곤 하는데요.
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긴 아이들의 상냥한 마음을 전합니다.
◆ 고양이를 위해
관절염에 걸린 고양이 '키티'.
엄마는 아이에게 키티가 다치지 않게 조심하라고 주의를 시킵니다.
그러자 아이는 키티에게 다가가 책 한 권을 펼치네요.
키티야~ 내가 책을 읽어 줄게!"
◆ 아빠, 항상 고맙습니다~♡
매일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아빠를 위해
사랑을 듬뿍 담은 딸의 샌드위치랍니다.
◆ 상처 입은 반려견
상처를 입은 반려견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하는 소녀.
소녀는 개를 소중히 끌어안고 이렇게 중얼거립니다.
괜찮아, 다 괜찮을 거야."
◆ 토끼를 돕고 싶다!
난간 위로 오르려고 애쓰는 토끼 동상.
소년이 토끼를 돕겠다고 나섰네요.
과연, 토끼는 무사히 올라갈 수 있을까요?
◆ 슬픈 소년
물도 주고, 몸을 흔들어 봐도 뇌조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소년은 뇌조의 죽음을 받아들였는지,
슬픈 표정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네요.
◆ 상처 입은 공룡
'쥬라기 공원'의 공룡 인형.
원래 디자인될 때부터 몸에 상처를 갖고 있던 공룡인데요.
아이는 너무도 진지한 얼굴로 공룡을 치료하기 시작합니다.
◆ 보호소에서 만난 고양이
동물보호소에서 만난 고양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소년.
고양이는 소년의 나지막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 동생을 아끼는 누나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난 엄마가 흐뭇한 광경을 목격합니다.
생후 3주일 된 남동생을 소중히 품에 안고
분유를 먹이는 딸의 모습인데요.
분명, 둘도 없는 단짝 남매가 되겠죠.
◆ 점심 만들기
노숙자들의 점심을 만들고 싶어요~"
소년은 자신이 저금해 온 120달러를 뜻깊게 쓰고 싶다며
부모에게 상담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노숙자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하기로 결정했다네요.
◆ 여기가 집이야!
길고양이를 데려다 키운지 1년.
소년은 매일 같이 고양이와 함께 자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고양이가 외출했다가도
여기가 집인 줄 알고 반드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네요.
깊이 계산하지 않고,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순수한 아이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배울 점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나 그 상냥한 마음 잃지 않고,
'좋은' 어른이 됐으면 좋겠네요.
[사진 출처=imgur / bored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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