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3차례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병원 측은 “평가기준이 한층 강화됐다”며 “3차 인증까지 받은 국내병원은 고대안암병원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JCI 인증은 환자가 병원을 이용하며 겪을 수 있는 위험 가능성을 점검해 평가한다. 인증제도를 통해 안전한 진료환경을 보장받는 셈이다.
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의료진 교육 및 인간 대상 연구 부문이 추가되고,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 부분에서 더욱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받았다”며 “그 결과 1222개의 조사 항목 중 98% 완벽 충족했다”고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