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선수 오승환,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 예정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야구선수 오승환,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 예정
야구선수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스)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습니다.
오늘(7일) 모 언론매체는 해외 원정도박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승환을 이번 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는데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폭력조직 광주 송정리파 행동대장 출신인 이 모(39·구속기소) 씨로부터
오승환이 동남아 카지노에서 억대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프로야구단 한신 타이거즈와의 2년 계약이 끝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인 오승환 측은
최근 검찰에 신속한 사건 처리를 요청하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r****
사실이라면 끝장난 거지... 쩝
pc****
아이고... 진심 아깝다 메이저 갈 수 있는데...
오승환 검색어 뜨길래 메이저 기사인 줄 알았는데... 안타깝고 창피하다.
we****
조사 받으러 가야 된다 전해라~~~
wo****
이제 승환이도 메이저 행은 물 건너갔구나.
설사 혐의가 없다 해도 조사 받았던 거 자체가 메이저에서는 배제 대상이다.
안타깝다. 이제 대호와 현수만 남았네. 이 둘은 어케 될지...
앞서 지난 달 24일 검찰은 삼성 라이온즈 임창용 선수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임창용은 ‘수천만 원’도박을 했다고 인정했는데요.
임창용은 결국 팀에서 방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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