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서 도로교통공단 신사옥 개청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이달 12일 강원 원주 혁신도시에서 신사옥을 개청한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 신청사는 지상 12층, 연면적 2만1280㎡ 규모로 지난 2012년 11월 첫 삽을 떠 지난해 9월 준공됐다.

태양광 발전·지열 냉난방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에너지 효율 1등급 건물로 총 660억원이 투입됐다.

도로교통공단의 이전으로 원주 혁신도시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한적십자사 등 10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2곳이 이전할 예정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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