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현직 과장, 건설업자로부터 금품 수수 혐의 체포

국토부 현직 과장, 건설업자로부터 금품 수수 혐의 체포

기사승인 2016-02-17 06:07: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국토교통부 현직 과장이 경남 김해산업단지 인허가 과정에서 건설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과 국토부에 따르면 창원지검 특수부는 1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국토부 A과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사무실에서 전격 체포가 이뤄진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A과장은 김해 일대에 산업단지를 지정과 조성에 관여하고 있는 건설업자로부터 수천만원 가량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토부는 검찰로부터 A과장을 직위 해제한다는 방침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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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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