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에버랜드가 성큼 다가온 봄을 앞두고 겨울철 운행을 중단했던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 폴스’ 등 에버랜드 대표 급류 어트랙션들을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보트를 타고 580미터 급류를 즐기는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오는 26일에, 지난 해 새롭게 탄생한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 폴스는 2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6일부터 가동에 들어간 에버랜드 최고 인기 놀이시설인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티 익스프레스’와 함께 겨우내 운행을 중단했던 시설들이 모두 운행하면서 에버랜드의 모든 어트랙션들이 풀가동하게 된다.

한편 온(溫) 유수풀, 노천 스파 등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겨울 시즌의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3월 1일까지 운영된다.

겨울 시즌을 마친 캐리비안 베이는 3월 2일부터 50여 일간 손님 편의시설 정비를 위한 휴장에 들어간 후 4월 23일 재오픈할 예정이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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