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192% 급증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인터넷상의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에 따르면 지난해 기구에 접수된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건수는 2만7416건으로 2014년(9400건)에 비해 191.7% 급증했다.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는 2013년 4988건에서 2014년 9400건으로 증가했고 작년 배 이상 급증했다.

지난해 전세의 월세 전환 가속화 등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전세매물이 크게 줄어 고객을 유인하는 '미끼' 매물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중개업자가 역세권 위치, 유리한 임대조건 등 선호할 만한 매물을 올려놔 고객의 연락과 중개업소 방문을 유도한 후 막상 찾아오면 그 사이에 매물이 나갔다며 다른 매물을 소개하는 것이 업계 관행이기도 하다. lyj@kukinews.com

[쿠키영상] 집요한 구애에도 끝까지 '싫어'

[쿠키영상] 섹시한 힙 라인 만드는 운동법…스탠딩 백킥 자세

마마무 솔라 "과감한 노출 한 적 없어 걱정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