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 백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가 사업이다.
지적재조사 백서인 '바른땅 2030을 향한 도전, 지적재조사 40년의 발자취'는 40년의 지적재조사 준비과정과 진행상황, 기대효과, 사업 후 변화될 미래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지적불부합지의 발생 원인부터 지적재조사 기반조성과 3차례의 입법 추진 등을 거쳐 2011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기까지 40년의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별법 제정 이후 지적재조사 추진조직의 정비, 선행사업 추진 등 사업 초기과정과 미래 공간정보산업으로의 지적재조사 발전방향도 기록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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