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낡고 후락한 소규모 공장이 밀집한 동네였던 성수동 일대가 '강북의 가로수길'로 한창 탈바꿈하는 가운데 시세 차익과 임대수익을 노린 자산가들이 부동산 매입에 나서면서 '땅 전쟁'이 한창이다.
성수동 일대는 광화문 등 도심권과 가까울 뿐 아니라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강남권에 닿는 교통 요지다.
강남 테헤란밸리의 비싼 임대료 대신 비교적 임대료가 싼 성수동 일대로 사무실을 옮기는 기업들도 함께 늘면서 원빈과 권상우 같은 연예인까지 잇달아 건물 매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성수동1가 준공업지역 저층 빌딩 매매가는 3.3㎡당 최고 4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1000만원가량 뛰었다.
배우 원빈이 1991년에 지은 대지면적 231㎡, 연면적 616㎡ 지상 4층짜리 소형 빌딩을 21억원에 사들인 데 이어 권상우 역시 최근 18년된 지상 2층짜리 공장 등 빌딩 3개동을 80억원에 매입했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과 가까운 '원빈' 빌딩 값은 연이은 재개발에 따른 기대감 덕에 구입한 지 1년여 만에 호가가 무려 9억원이나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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