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두산건설은 4962억원 규모의 김해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16만 4847.20㎡에 최고 30층 높이로 총 32개동, 약 3435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이다.
이 사업은 삼정기업, 삼정, 경동건설, 동원건설이 출자해 설립한 ‘주식회사 김해센텀2차 피에프브이’가 발주한 것이다. 오는 4월 분양예정이며 19년 상반기 입주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단순도급만 맡아 출자사의 공사비 지급 보증을 통해 분양율과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공사비를 수금할 수 있다.
두산건설은 “김해센턴두산위브더제니스 신축공사는 단순도급방식으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사업”이라며 “사업성이 담보되는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수주해 올해 3조원의 수주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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