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서울을 상징하는 기념품의 소재가 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가 서울디자인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는 서울디자인재단과 서울시가 4년째를 진행해 오고 있는 ‘서울 상징 관광 기념품 공모전’에 민간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참여한다. 롯데월드는 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과 공모전 진행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수상작에 대해 기념품 개발 업체를 도와 상품화 과정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117층에서 123층까지 위치할 전망대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운영을 맡으며, 스카이데크, 프리미엄 라운지,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연간 입장객 3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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