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비수도권에 2만 가구 풀린다

4월 비수도권에 2만 가구 풀린다

기사승인 2016-03-16 09:56:56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다음달 비수도권에서 아파트 청약 물량이 대거 풀릴 예정이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4월 전국적에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전년보다 2% 가량 늘어난 3만 9241가구(임대제외)에 이른다.

20대 총선을 전후해 대형건설사 중심으로 분양시기 눈치작전이 치열해지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분양 열기는 다소 잦아들 전망이다.

내달 서울에서 분양을 예정한 물량은 1734가구로 전년보다 72.9% 줄어든다. 수도권도 같은 기간에 비해 9.16% 감소한 1만9026가구가 분양된다.

지방 분양 물량은 2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분양시장의 열기를 이끌었던 부산에서는 1000가구 가량 증가한 물량이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세종시가 눈에 띈다. 지난해 1002가구를 분양했던 세종시는 올해 두 배가 넘는 2105가구가 나온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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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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