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지난 1968년 개통된 국내 최초 고속도로인 경인선이 50년 만에 지하화 된다.
국토부는 지난달 2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적격성조사를 의뢰했으며, 민자사업 절차가 본격 추진된다고 16일 밝혔다.
경인지하화 사업(서인천~신월, 11.66km)은 작년 4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민자사업 활성화방안의 일환이다.
국토부는 민간의 사업제안서와 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중 적격성조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제3자 제안과 사업자 선정, 협상,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 2020년 착공하고, 2025년 개통을 추진한다.
지상도로 정비는 지하도로 개통 후 약 2년간 진행해 2007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8차로인 경인고속도로는 지하(고속도로)와 지상(일반도로) 각 6차로로 조성된다.
현재 평균 시속 44km인 통행속도가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시속 90km가 되며, 통행시간과 연료비 절감 등으로 연간 약 1350억 원의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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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지난달 2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적격성조사를 의뢰했으며, 민자사업 절차가 본격 추진된다고 16일 밝혔다.
경인지하화 사업(서인천~신월, 11.66km)은 작년 4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민자사업 활성화방안의 일환이다.
국토부는 민간의 사업제안서와 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중 적격성조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제3자 제안과 사업자 선정, 협상,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 2020년 착공하고, 2025년 개통을 추진한다.
지상도로 정비는 지하도로 개통 후 약 2년간 진행해 2007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8차로인 경인고속도로는 지하(고속도로)와 지상(일반도로) 각 6차로로 조성된다.
현재 평균 시속 44km인 통행속도가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시속 90km가 되며, 통행시간과 연료비 절감 등으로 연간 약 1350억 원의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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