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봄 이사철을 맞아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어지면서 4주간 보합세를 유지했던 전국 아파트값이 소폭 상승했다.
2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21일 기준 전주대비 0.01% 올랐다.
4주만에 소폭 상승은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움직임과 대출규제 강화로 매매거래는 감소했지만 소형 매물을 중심으로 실거래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도권은 0.02% 상승한 반면, 5개 광역시(0.00%)와 기타지방(0.00%)은 보합을 기록했다.
서울은 강남(0.02%)과 강북(0.04%)의 상승 여파로 0.03% 올랐다. 지방은 대구(-0.08%)와 세종(-0.01%), 충북(-0.02%), 충남(-0.02%), 경북(-0.04%), 경남(-0.01%)은 하락했다.
반면 부산(0.04%), 울산(0.02%), 강원(0.06%), 전북(0.01%), 전남(0.04%)은 상승했고, 광주와 대전은 보합을 나타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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