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법원이 가수 나훈아와 아내 정모씨 간의 두 번째 이혼 소송을 다시 조정에 회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가사1단독은 정 씨가 나훈아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에 대한 조정기일을 내달 19일로 잡았다. 지난해 12월 첫 변론을 시작한 지 4개월 여 만이다.
양 측이 조정기일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해 8월과 9월 양 측에게 두 차례 합의를 종용했지만,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정식 재판으로 소송을 넘겼다.
정 씨는 나훈아가 연락을 끊은 채 자녀 부양비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며 이혼을 요구하고 있지만, 나훈아는 혼인 관계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저작권 수입을 포함한 재산 분할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입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재판부가 내달 조정기일을 다시 잡으면서 양 측의 합의를 극적으로 성사시킬 지 주목된다. lyj@kukinews.com
[쿠키영상] "세 번은 못 봐줘!" 열 받은 기자의 분노
[쿠키영상] 등장 10초 만에 무대를 장악한 '카리스마' 꼬마 댄서
[쿠키영상] 큰 가슴의 단점은?…섹시 모델 린제이 펠라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가사1단독은 정 씨가 나훈아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에 대한 조정기일을 내달 19일로 잡았다. 지난해 12월 첫 변론을 시작한 지 4개월 여 만이다.
양 측이 조정기일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해 8월과 9월 양 측에게 두 차례 합의를 종용했지만,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정식 재판으로 소송을 넘겼다.
정 씨는 나훈아가 연락을 끊은 채 자녀 부양비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며 이혼을 요구하고 있지만, 나훈아는 혼인 관계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저작권 수입을 포함한 재산 분할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입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재판부가 내달 조정기일을 다시 잡으면서 양 측의 합의를 극적으로 성사시킬 지 주목된다. lyj@kukinews.com
[쿠키영상] "세 번은 못 봐줘!" 열 받은 기자의 분노
[쿠키영상] 등장 10초 만에 무대를 장악한 '카리스마' 꼬마 댄서
[쿠키영상] 큰 가슴의 단점은?…섹시 모델 린제이 펠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