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인체장기 재생 연구를 위해 최근 젬백스 테크놀러지를 비롯해 관련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구체적인 연구 아젠다를 발표했다. 병원은 빠르면 5년 안에 환자의 동맥과 피부, 신장, 간 재생화를 성공시킨다는 계획이다.
금년 중 분당서울대병원의 의료진이 고텐버그대학 및 노바헵연구소에 파견되어 원천기술에 대한 연수를 시작한다. 또한 병원과 고텐버그대학이 조직 및 장기 재생과 이식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매월 원격회의도 이뤄진다.
병원 측은 이식환자의 의료비 절감을 이룰 이번 연구를 위해 정부에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 센터장은 “재생의료법의 조속한 제정과 재생 연구의 바이오 분야 국가과제 선정 및 R&D 지원, 주무부서인 식약처의 적극적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다음달부터 환자 줄기세포 검체 추출과 보관이 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내에서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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