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상주=김희정 기자] 경북 상주시는 최근 ‘상주보 수상레저센터’를 개장했다.

수상레저 전문운영단체인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대한레저카누연맹의 주관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관광객들에게 경천섬과 비봉산, 경천대 등 낙동강의 비경과 함께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딩기요트, 패들보드 등 다양한 무동력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또 주변에는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자전거박물관, 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도남서원, 충의사, 낙동강 투어로드 등이 있다.

상주시는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에 이어 7월부터 낙동면 낙동리 일원에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를 개장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수상레저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hine@kuki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