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성)는 박람회 홍보대사로 걸그룹 스텔라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로켓걸로 데뷔한 스텔라는 효은, 민희, 가영, 전율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마리오네트, 마스크, 멍청이 등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7월 컴백을 앞둔 스텔라는 박람회 공식 홍보 영상을 비롯해 개막식 축하공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박람회를 알리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 주제로 열린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한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관련 다양한 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개 존(Zone)과 10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현재까지 해외 45개국 190개 기관과 국내 의료기관 145개 기관, 29개 체험부스 유치가 확정됐다고 대회 조직위 측은 밝혔다.
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기존 홍보대사인 이시형 의학박사, 배우 신은정씨와 더불어 인기 걸그룹인 스텔라를 홍보대사로 발탁함에 따라 다양한 연령대의 대중에게 박람회를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