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8일 서귀포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대학생, 청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16 청춘희망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청춘들의 고민에 공감하며 치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제주도 대표 밴드 ‘사우스카니발’의 공연으로 시작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65만원, 65만명의 기적’을 주제로 최재응 폴앤마크 대표와의 토크콘서트, 김동성 코치(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의 ‘좌절을 딛고 영광의 순간까지’ 특강 등이 진행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무료관람으로 도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년들과 시민들이 많이 참석해 꿈과 도전에 대해 물음표를 던져보기도 하고 고민과 아픔을 함꼐 나누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경표 기자 scoop@kukinews.com